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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등산, 3시간 코스

긍정의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등산을 2021년 01월 16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도전과 실패는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영인산은 높지는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영험한 산으로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서 큰 가뭄이 있을 시 기우제를 지내던 산입니다.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남북으로 펼쳐진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 산성이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사용하였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위치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아산온천로 (염치읍)

 

높이 : 364m

 


 

 

 

▲ 등산코스 : 주차장 - 상투봉 - 닫자봉 - 신성봉 소나무 - 영인산 정상 - 깃대봉 -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 - 영인산 자연휴양림 - 주차장

 

등산시간 : 3시간

 


 

 

 

▲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능선에 올라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영인산 자연휴양림이 나오고 휴양림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상투봉이 나옵니다.

 


 

 

 

▲ 상투봉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작은 계곡을 지나 올라오면 닫자봉이 나옵니다.

 


 

 

 

▲ 닫자봉을 지나 다시 계곡으로 내려갔다가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관악산보다 더 힘든 영인산입니다.

 


 

 

 

▲ 영인산 정상을 지나 깃대봉을에 올라 바라본 전경입니다.

 


 

 

 

▲ 깃대봉을 지나 내려오면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나옵니다.

 


 

 

 

▲ 영인산 자연휴양림 영수증을 소지하면 아산스파비스 온천사우나가 40%나 할인된다고 합니다.

 


 

평택지역에는 산이 없어 영인산과 같은 자연휴양림이 없어 아쉬움 많습니다.

 

하지면 평택 인근에 영인산 자연휴양림이 여타의 자연휴양림보다 잘 조성이 되어 있어 위로가 됩니다.

 

봄에 철죽, 진달래 꽃이 필 무렵이 가족 또는 친구, 연인 단위로 오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영인산을 등산하고 아산스파비스 온천사우나에서 온몸의 피로를 풀고 나서 막걸리 한잔하면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