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먹는 "맥주" 얼마 일까?

"밍글라바 미얀마"

긍정의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미얀마 성공투자 가이드 백봉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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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일까진 힘들어도 1인치는 식은 죽 먹기이다."

 

변화는 한 방울의 물방울이다.

그것들이 모여서 시냇물을 이루고 강이 되어 마침내 바다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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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는 시중에 판매되는 주류의 품질 보증, 불법 주류 수입 억제, 세수 확보, 국내 주류 수요 충족 등의 이유로 2020년부터 미얀마 주류 수입규제를 완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얀마 주류 시장 및 음주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맥주를 먹으려면 얼마에 사 먹을 수 있을 까요?

 

▲ 보시는 것 처럼 한국보다는 많이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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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의 음주 문화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교국가인 미얀마는 과거 음주에 엄격한 문화였으나, 특히 여성에 대한 금주문화가 아직도 존재하지만 최근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층은 음주를 즐기며 이로 인해 음주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미얀마에 갔을 때 클럽에 젊은 층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미얀마에서 가장 많이 유통 죄는 주류는 맥주이고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국산 맥주는 뛰어난 맛으로 유명하여 유럽에서 맥주 품질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Myanmar Beer, Dagon Beer, Mandalay Beer 등이 대표적인 미얀마 맥주 브랜드입니다.

 

미얀마에서 소비자들이 주류를 구매하는 방법은 온 트레이드(레스토랑, 바, 호텔 등) 및 오프 트레이드(슈퍼마켓, 면세점 등)가 있고 오프 트레이드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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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주류 시장은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1962년부터 해외 주류 수입이 금지되어 2015년에 미얀마 정부는 와인 수입을 허용한 바 있으며, 호텔과 면세점은 와인 외에도 증류주 등을 수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국경지역을 통해 외국산 주류가 공공연히 밀수되어 시장 내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얀마 정부는 2017-2018 회계연도에만 130만 리터, 800만 달러 규모의 증류주가 합법적으로 수입되었으며, 밀수 주류는 전체 시장규모의 30%를 차지한다고 하지만 실제 불법 유통되는 주류의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청년인구는 2018년 기준 전체 인구의 36%를 차지하며, 그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보다도 국민 연령대가 낮은 부러운 국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미얀마는 음주 및 클럽 문화가 발달하고 있고 중산층의 증가는 주류 소비 증가를 이끌고 있습니다. 

 

젊은 남성들이 토근 후 술집이나 바로 모이는 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으며, 도시에서 일하는 여성의 음주도 보편화되고 있어 주류 소비도 계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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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한국 주류 기업들도 미얀마 생산기지 진출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미얀마는 일일 최저임금이 4달러에 미치지 못하며, 2000만 명이 넘는 노동가능인구 등 생산기지로서의 장점을 갖추었고 5,300만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주류 소비 증가로 판매 시장의 잠재력 또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롯데는 현지 기업인 MGS와 합작으로 2014년부터 미얀마에서 생수와 음료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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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에 대해서 공산주의라는 인식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미얀마를 가보면 미얀마 국민들은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중에서 중산층이 형성이 되어 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와 별 다른 게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미얀마는 기회의 땅, 황금의 땅이라 불리는 것만큼 국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다른 국가를 넘어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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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일사천리로 풀려서 행복하게 되어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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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황금의 땅 미얀마 "이노시티" |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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